저무는 바닷가 / 김추자 (1979)신중현 작사 / 작곡 저무는 바닷가에 저배도 떠나고저하늘 갈매기도 저멀리 떠나고웃으며 걸어가던 연인들도 다가고수많은 발자국만 모래위에 남았네나만이 여기에서 무엇을 기다리나밀려오는 파도만이 발밑을 적시네올 사람 갈사람도 아무도 없는데나만이 홀로서서 파도소리 들어보네나만이 여기에서 무엇을 기다리나밀려오는 파도만이 발밑을 적시네올 사람 갈사람도 아무도 없는데나만이 홀로서서 파도소리 들어보네라 나 라 나 라나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