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신호등 / 김정구 (i) 조명암 작사 / 박시춘 작곡공표일자 : 1938-12-01 울어야 보지못할 사람이라면차라리 그 이름도 잊으련만은비 오는 저문거리 깜박이는 등불에가슴속 타오른다 아~ 눈물의 추억 빗방울 유리창에 부딪칠사로흐르는 식은 눈물 쉴새 없나니떨리는 이가슴을 혼자 안어보면서마음속 불러본다 아~ 그리운 사람 애꿎은 입술만을 깨물어가며아프고 쓰린 심정 참아 보건만거울에 비친 얼골 여외가는 청춘에눈물이 넘쳐난다 아~ 흘러간 사람 공개글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