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 허민 백마강 - 허민기획사/방송사 : 도미도공표일자 : 1953-01-01, ISWC : T-930.198.640-3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고란사에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 꿈이 그립고나아 ~ 달빛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불러보자 삼천궁녀를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철갑옷에 맺은 이별 목맺혀 울면계백장군 삼척검은 님사랑도 끊었구나 아 ~ 오천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에서불러보자 삼천궁녀를손로원 작사 / 한복남 작곡스마트폰 듣기 공개글 2021.02.24
<m>월하사창 / 이미자 월하사창 / 이미자 달빛이 무르녹아 사창에 어리는데열두줄 가야금도 님그리워 느껴우네가락도 슬픈 가락 오접이 가락물갑사 진솔치마 아롱지는 밤하지직 타는 이 간장을 님은 어이 모르시나요 옥피리 사랑피리 담넘어 들리는데옥같은 님을 안고 천년만년 살고 싶네슬기당 깊은 가락 눈물의 가락어느 꿈 어느 별에 숨어 사는 님 이 밤도 님은 아니 오고 당초불만 꺼지는가요 공개글 2021.02.23
<m>경상도 아가씨 / 이미자 경상도 아가씨 / 이미자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시원히 말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고향 언제 가려나 고향길이 틀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수 하더라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눈물만이 흘러젖는 이북고향 언제 가려나 공개글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