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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이미자 // 동백 아가씨 (動)

림꺽정 2021. 10. 10. 23:59


 

동백 아가씨 / 이미자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든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임승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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