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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낙엽의 속삭임 / 하남석 (V)

림꺽정 2023. 12. 7. 00:55

 

낙엽의 속삭임 / 하남석

 

그리움이 쌓입니다.

노란 나뭇잎 사이로

별 빛 그 모든것이

나의 나의 그리움이었습니디.

지나간 몇 해 동안을

잊는다 잊는다 생각했지만,

가끔 아주 가끔

당신의 당신의 꿈을 찾았습니다.

 

그날의 따스한 사랑만은

아직도 남아있는데

바람에 지는 낙엽들의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아~

낙엽은 이 마음을 말할까요.

마음을 말할까요.

그날의 따스한 사랑만은

아직도 남아있는데

바람에 지는 낙엽들의 속삭임이

나의 귓전에 들려옴니다.

아~

낙엽은 이마음을 말할까요.

낙엽은 이마음을 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