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 / 정원 (1966)
유리창을 때려라 때려 부셔라
그대 없는 나에게는 세상도 없다
그렇게 불태우던 젊은 청춘도
깨끗이 끝나버린 사랑이건만
그까짓 여자 하나 못 믿는다고
세상을 비웃으며 손짓을 해도
내마음엔 너만이 있을 뿐이다
궂은비야 내려라 가슴 때려라
그대앞에 내 눈물도 쏟아보련다
청춘을 고스란히 모두 다 바쳐
이렇게 미친듯이 사랑하건만
흘러간 그 사람은 미련도 없이
캄캄한 밤거리에 버리고 가도
내마음에 너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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